60대 노후에 꼭 버려야 할 6가지

최근 미국 워싱턴 대학교 연구팀은 2100년에는 사람의 최대 기대수명이 124년에 이를 가능성이 99%에 달한다고 예측했습니다.

이처럼 노후가 점점 길어지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삶을 가볍게 비우는 일입니다. 최근 중장년층 및 시니어들 사이에서 미니멀라이프가 조용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미니멀 라이프란 물건부터 인간관계에 이르기까지 불필요한 짐을 덜어내고 보다 단순한 삶을 지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은 나이가 들수록 불필요한 것을 버리는 생활이 왜 필요한지, 그리고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60대 노후에 꼭 버려야 할 6가지
60대 노후에 꼭 버려야 할 6가지

60대 이후에 반드시 버려야 할 것들

첫 번째, 무모한 전력투구입니다.

젊을 때는 몸과 마음이 건강하여 어떤 일이든 새롭게 도전해볼 수 있지만, 60대 이후에는 체력과 의욕이 줄어드는 상실의 시기가 시작됩니다.

따라서 할 수 없는 일은 받아들이고 현재에 만족하며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두 번째, 무의미한 TV 시청입니다.

은퇴 후에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TV 시청 시간이 늘어나기 쉽습니다. 그러나 TV 시청 시간이 하루 3시간이라면 1년에 천 시간을 넘게 TV를 보는데 소비하게 됩니다.

영상매체는 지속적으로 주의력과 감각을 자극해 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TV 시청 시간을 줄이고 다양한 활동에 도전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 고정관념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다양한 경험이 쌓이지만, 이는 고정관념이나 선입견, 편견도 함께 생기게 마련입니다.

고정관념에 사로잡히면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기 어려워지고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하기 힘들어집니다. 자신의 생각을 유연하게 바꾸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네 번째, 물건에 대한 집착입니다.

60대 이후에는 물건에 대한 집착을 버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쓰지 않는 물건들을 정리하고 공간을 정돈하면 마음도 가벼워집니다.

생활 환경을 정리하는 것은 잡념을 줄이고 무기력함을 해소하는 시작 단계입니다.

다섯 번째, 타인에 대한 험담입니다.

다른 사람을 험담하는 것은 일시적인 흥미를 줄 수 있지만, 자기 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시간을 자신을 돌아보는 데 사용하면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여섯 번째, 쓸데없는 후회입니다.

누구나 과거의 실수를 후회할 수 있지만, 후회는 우리의 행복한 삶을 방해하는 짐이 될 수 있습니다.

실수를 통해 배우고 성장한다는 긍정적인 자세를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쓸데없는 후회는 버리고 앞으로의 삶을 계획하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나이가 드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지만, 어제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지 못한 것은 부끄러워해야 한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위에 언급한 6가지를 멀리하고 여유롭고 풍요로운 삶을 지향해야 할 것입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