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2024년이면 바뀌는 것 – 최저임금과 공휴일 정보

2024년, 새해에는 상상 속의 동물인 ‘용’으로 시작합니다. 강력함과 행운을 상징하는 이 해는 좋은 일들이 가득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서는 우리의 일상에서도 다양한 변화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신] 2024년이면 바뀌는 것 - 최저임금과 공휴일 정보
[최신] 2024년이면 바뀌는 것 – 최저임금과 공휴일 정보

최저임금의 변화

가장 먼저, 새해의 시작은 최저임금 변화부터 확인해야 할 부분입니다. 2024년 최저임금은 작년보다 2.5% 인상된 9,86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주 40시간 근무 기준으로 원로 환산하면, 지난해에 비해 약 5만원 정도 오른 206만 740원이 됩니다.

임금 상승은 군인들에게도 적용되어, 올해부터는 병장의 월급이 정부의 지원금을 합치면 35만원 상승하여 165만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낮은 출생률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제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다자녀 조건 변경

만0세 가정은 만 1세의 아동을 키우는 가정에 부모 급여를 지급하는데, 2024년부터는 만0세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은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만 1세 가정은 월 35만원에서 50만원으로 지원금액이 상향 조정될 예정입니다.

다자녀 가정에도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2명만 나와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자녀 가정 기준이 세 자녀에서 부자녀로 확대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다자녀 특별공급기준을 부자녀에게도 자녀당 200만원씩 지원하는 출산 지원금, 첫만남 이용권으로 적용할 예정입니다.

가족 배려 주차장 등장

교통 분야에서도 변화가 있습니다. 서울시의 여성 운전자를 위한 여성 우선 주차장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예정이며, 대신 임신 중이거나 6세 미만의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가족 배려 주차장으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주차 구획 표시도 기존의 분홍색 선에서 황토색으로 변경될 예정이며, 6만5천원을 지불하면 서울시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 동행 카드가 도입될 예정입니다.

2024년 공휴일

2024년은 윤년으로 2월 29일이 추가로 주어져 하루를 더 선물받은 듯한 기분이 들 것입니다. 공휴일도 이에 따라 하루 더 늘어나게 되어 근로자들은 총 69일 동안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4월 10일은 공휴일로 지정되어 추가로 쉴 수 있는 날이 늘어났습니다.

면세향수 한도 조정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이들에게도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해외여행자를 위한 면세 향수 한도가 60ml에서 100ml로 상향 조정되어 더 많은 양의 향수를 반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내년 하반기에는 김해공항에서도 긴급 여권 발급 서비스가 가능해져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4년을 맞아 여러분 모두에게 행운과 복이 함께하길 기원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일들로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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