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페디엠 죽은 시인의 사회의 명대사

참 좋아하는 영화중에 죽은시인의 사회가 있다. 꽤 오래된 영화라서 모르는 사람들이 참 많다.

그때나 지금이나 공부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사람은 여전하다.  추억의 영화 죽은시인의 사회가 생각나는 밤이다.

죽은 시인의 사회 명대사

Carpediem. Seize the day, boys. Make your lives extraordinary

현재를 즐겨라. 오늘을 붙잡아 얘들아. 비범한 삶을 살아라!

흑히 명대사는 이것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더 주옥같은 대사는 개인적으로 이것이라고 생각한다.

까르페디엠 죽은 시인의 사회의 명대사
까르페디엠 죽은 시인의 사회의 명대사

찬송가의 543페이지…

시간이 있을때 장미 봉우리를 거두라

시간이 흘러, 내일이면 장미는 질 것이다.

이것을 라틴어로 표현하면 카르페디엠 입니다.

왜 시인이 이런 말을 했을까?

우리는 반드시 죽기 때문이다. 언젠가는 숨이 멎고 차가워져서 죽게되지

 

여기까지가 캡틴의 대사이다.  죽은 유령이 너희 에게 말한다. 인생을 후회없이 살아라.

누구다 다 아는 이야기? 하지만 잊고 사는 것이 바로 죽음이다.

우리가 죽음을 평상시에 잘 생각하지 않은 것은 유전자의 코드이고 우리 자기 본능이다. 매일 매일 죽음은 생각하면서 살면, 얼마나 두려운것인가? 그리고 비참하기 까지 하다.

여기에 부작용으로 우리는 늘 내일이 있을 꺼라고 생각한다. 현재와 같은 시간을 늘 나의 곁에 있을 거라는 착각을 하게 된다.

그래서 나의 행복을 자꾸 뒤로 미루게 된다. 언제가 이것을 이루면 이것을 하고, 안정이 되면 결혼을 하게 되고, 어떤 자격요건이 갖춰서 그 때가 되면 내가 하고 싶은것을 해야지…

과연 그때가 올것인가?

그 답은 아무도 모른다. 딱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욜로라는 말이 있다. 소비에 가치를 둔것이라 조금의 차이는 있지만, 그래도 그 중심에는 나의 행복이 있다.

카르페디엠이 어렵다면, 욜로스럽라도 살아보면 좋겠다. 더이상 나의 행복을 미루지 마라.  이것은 나에게도 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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